포레스텔라 "설렘과 불안의 첫 해외투어, 기대 이상으로 행복"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첫 미주 투어를 성공리에 마친 것에 대한 소감을 언급했다.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5일(현지 시간)까지 포레스텔라는 로스엔젤레스, 밴쿠버, 뉴욕, 달라스, 애틀랜타 등 북미 5개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는 K-크로스오버 그룹 최초 성과다. 이와 관련해 포레스텔라 멤버들은 "농담처럼 얘기하곤 했던 해외투어가 현실로 이뤄졌을 때 놀라움과 기쁨보다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과연 해외에서 우리를 보러 와주실 분들이 계실까?’ 라는 설렘과 불안을 안고서 시작한 해외투어는 저희의 예상보다 훨씬 따뜻했고, 열정적이었고, 행복했습니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매 순간 공연장을 가득 채우는 박수와 함성 소리에 낯선 곳이 아닌 아주 익숙한 곳에서 공연을 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저희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춤을 추는 관객분들을 보면서 새로운 에너지를 받기도 했고, 모든 공연장을 가득 채워주신 분들을 보며 더 나은 팀이 되어야겠다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다시 한번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고 진심을 담아 인사했다. 무엇보다 포레스텔라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는 포레스텔라가 되